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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16 스페인 - 바르셀로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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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다녀왔다. 겨울에 여행을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차에 HJ가 바르셀로나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확정해버렸다. 여행 일정이 길지 않아서, 바르셀로나에서 숙소를 옮기지 않고, 6일 동안 있었다. 개인적으로 스페인은 두 번째 이고, 바르셀로나는 처음이었다. 가보니 어째서 세계적인 관광지인지 알겠더라. 겨울인데도 날씨가 너무 따뜻했고, 그리고 도시 곳곳에 흩어져 있는 가우디의 유작들. 한국에서는 비싸지만 현지에서는 거의 1/2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자라, 오이쇼, 캠프 등의 브랜드 등.


이탈리아 남부와 더불어 좀도둑이 활개를 치는 곳이고, HJ의 직장 동료들을 비롯해 가까운 사람들이 털린 경험이 있었다는 곳이라 별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곳인데, 다행히도 우리는 아무 일 없었고, 굉장히 잘 지내다가 왔다.



가우디 필생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Sagrada Familia)



사그리다 파밀리아에서

구엘 공원으로 걸어가던 길에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나

싶었던 '구엘 공원(Parc Guell)'



바르셀로나 앞바다를 보고 있던

콜럼버스 전망대

(Mirador de Colom)



스페인에 왔으니까 빠에야

한 번 먹어봐야지



까사 밀라

(Casa Milà)



까사 바트요

(Casa Batlló)



바르셀로나

에스파냐 광장

(Plaça Espanya)



'몬주익 성(Castell de Montjuïc)'에서

넋놓고 바라봤던 노을



선물을 사기 위해 들린 작은 가게

'홈 온 어스(Home on Earth)'


한국인에게 아주 유명한

'츄레리아(Xurreria)' 츄로스



'코도뉴(Codorniu)'

와이너리 투어



자라(Zara)



감동이었던

'바코아(Bacoa)' 햄버거



세계 3대 소년 합창단이라는

'에스콜라니아(Escolania)' 합창단



몬사라트 수도원 뒤에 있는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



스페인이니까 타파스도

한 번 먹어봐야지



마지막 하루가 담긴 메모리 카드가 집 어딘가에 있을텐데, 어디 있는지 도통 보이지 않는다. 사진이 많은 건 아니지만, 골목 일부와 피카소 박물관 외부 사진 등이 있는데..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