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 여행/'17 뉴질랜드

뉴질랜드 남섬 여행 - '시닉 스위트 퀸즈타운(Scenic Sweet Queenstown)' / 2017.01.15

반응형

우리의 퀸즈타운 숙소는 '시닉 스위트 퀸즈타운(Scenic Sweet Queenstown)'이었다. 우리가 워낙 촉박하게 여행을 준비한 데다가 퀸즈타운에서 4박이나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예약 가능한 숙소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나마 저렴한 것으로 고른 게 여기였는데, 가격만 보면 절대 저렴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스텝들은 친절했고, 숙소는 아주 깔끔하고 마음에 들어서, 돈 값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치는 퀸즈타운 중심부에서 걸어서 5분 정도 되는 곳에 있어서 아주 좋다. 그러나 숙소 앞 오르막길이 상당히 가파르기 때문에 그걸 꼭 인지하고 가는 게 좋다. 아울러 주차는 지하 주차장에 하면 되는데, 평상시에는 셔터가 내려와 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들어갔다는 오도가도 못할 수 있다. (주차 관리원 없음) 그래서 우리는 도로 변에 차를 주차해 놓고 리셉션까지 걸어가서 체크인을 했다. 체크인을 하면 방 키와 함께 지하 주차장 키를 주는데, 그 키를 받아들고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 셔터를 열고 주차를 했다.



Scenic Sweet Queenstown

처음에 방에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인데

굉장히 넓어서 깜짝 놀랬다



침대는 두 개가 있었는데

퀸사이즈인걸 보아, 가족에게 나가는 방인 듯



볕이 잘 드는 곳의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테이블 위의 물건들



우리의 방은 가격이 싸서

전망이 좋은 방은 아니었다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



화장실도 굉장히 넓었다

그리고 여기 어매니티가 제법 괜찮았는데

사진을 찍어 놓은 게 없다



Scenic Sweet Queenstown

Scenic Sweet Queenstown

전체적인 방의 모습



Scenic Sweet Queenstown

TV와 데스크 쪽도 깔끔했다

사진은 엄청 모던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살짝 세월이 느껴지기도 했음



Scenic Sweet Queenstown

시닉 스위트 퀸즈타운의 리셉션

좁은 길 끝에 있어서 겨우 1대 주차할 정도

차라리 큰 길에 차를 대고 걸어오는 게 좋다



시닉 스위트 퀸즈타운

Scenic Sweet Queens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