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삿포로 여행 중에 니조 시장에 들러 먹은 카이센동! / 2017.10.01

2018.01.06 15:45

우리는 삿포로 맥주 박물관을 나와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그런데 맥주 때문에 배가 불러서 배도 꺼트리고, 술도 깰 겸 해서 걸었다. 니조시장까지 제법 긴 거리였다. 그렇게 걸으니 솔도 좀 깨고, 배도 상당히 고파졌다. 역시 시장이 반찬! 우리의 목표는 카이센동! 한국말로 해산물 덮밥!


우리가 갔던 곳은 한국인이 많이 찾는 곳이었는데, 메뉴는 30~40가지가 넘을 정도로 아주 많았고, 메뉴판에는 친절하게도 사진과 영어가 함께 쓰여 있어서 쉽게 주문할 수 있었다.



우리가 니조 시장에 갔을 때

해는 졌지만 그렇게 늦은 시간은 아니었다

그런데 가게들이 다 문을 닫았더라



이 집 오히소는 원나잇 푸트트립에 나왔다고

하고 블로그에도 워낙 많아서 안갈려고 했는데

다 문을 닫아서 대안이 없었다

그래서 드냥 들어갔음



이건 내가 시킨 메뉴

성게 + 연어알 + 킹크랩 + 연어

무려 2,850엔 짜리다 덜덜덜



이건 HJ가 시킨 메뉴

연어와 잘게 찢은 게살

1,300엔 짜리



배를 두드리며 나와 숙소까지 또 걸었다

이런 음식을 처음 먹어봤고, 맛있었지만,

첫 경험에 대한 비용을 빼면 가성비가 좋지 않아

또 먹으라고 하면 고민할 것 같다



걷다보니 앞쪽에 거대한 아케이드가!

딱 구경하기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케이드가 어찌나 긴지 끝이 안보였다

우리는 숙소로 가기 위해 중간에

이 아케이드를 빠져나와야 할 정도였음



애견 샵에 있던 댕댕이



그리고 디저트로 크레페를 사먹었다



이건 내꺼!



홋카이도 삿포로

니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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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fepho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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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6 16:10 신고

    카이센동 유명한 데가 정말 많더라구요
    허나 전 아직 한번도 안 먹어본 음식...
    해산물을 그리 좋아하지도 않아서.. 국내에서도 안 먹어봤네요.
    한국에서도 회는 1년에 한번 먹을까말까고.. 초밥 정도나 세네번 먹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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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6 23:50 신고

      저는 이번 여행에서 카이센동이라는 이름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세서.. 덜덜덜
      경험삼아 한 번 먹어보는 건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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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6 17:53 신고

    가격.... 하지만 퀄리티가 정말 좋아보이네요
    저라도 한번 도전해볼만 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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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6 23:52 신고

      저도 도전해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 번 더 먹을 것 같으면
      다음에는 조금 저렴한 제품을 먹으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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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7 11:50 신고

    덮밥 진짜 비싼만큼 비쥬얼 후덜덜하네요 ~
    맛있겠어용 잘보구가용 ♡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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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6 23:57 신고

      맛있기는 했는데, 가성비가 너무 안좋은게 단점이에요.
      그래서 한 번쯤 경험삼아 먹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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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9 10:40 신고

    연어와 잘게 찢은 게살 비주얼이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가겨대는 있지만, 삿포로 여행 가면 한번 쯤은 꼭 먹어보고 싶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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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7 00:02 신고

      매일 먹기는 부담스런 가격이에요.
      그래서 저희도 한 번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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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9 11:58 신고

    카이센동이 모지 하고 검색해봤습니다.
    해물이 올라가서 비싼가요? 하지만 너무~~~ 비싸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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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7 00:04 신고

      맞아요. 너무 비싸죠.
      그래서 저희도 경험삼아 한 번만 먹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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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9 17:21 신고

    올라간 재료들이 어딜가나 비싼 값을 받는 재료들이고 모양을 보면 퀄리티도 좋아보이는데
    아무래도 한그릇 요리에 저 가격이라니 좀 비싸기는 하네요
    그래도 한번쯤 경험해보기는 좋을 것 같은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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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7 00:06 신고

      맞아요. 해산물도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성비가 너무 안좋아서, 그냥 경험삼아 한 번 먹어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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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9 18:48 신고

    가격이 ㅎㄷㄷ 하지만,
    입이 떡 하고 벌어지는 그런 비주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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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0 01:27 신고

    악! 카이센동 너무 좋아요 ㅠㅠ 전 삿포로에서 말고 다른 곳에서 먹었는데, 여기 비주얼이 더 멋진 거 같은..? ㅋㅋㅋ
    더 푸짐해보이는 느낌?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아케이드... 갑자기 여행지에서의 추억이 밀려오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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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7 00:12 신고

      카이센동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이 음식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ㅋㅋ
      슬픈 추억(?)을 건드려서 죄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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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0 11:36 신고

    호오!! 카이센동 진짜 사랑합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그 값을 하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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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7 00:15 신고

      비싸긴했는데,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제게는 인생 첫 카이센동이라 그랬을 수도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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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3 16:31 신고

    홋카이도는 도쿄나 오사카처럼 늦게까지 영업하는 가게가 거의 없다고 들었는데 정말이네요. ㄷㄷㄷ
    좀더 현지인에 특화된 가게에 들어가지 못 하신 건 아쉽지만 그래도 덮밥이 아주 화려해서 감탄했어요. +_+
    HJ님은 어떤맛 크레페를 드셨는지 궁금해져요.
    lifephobia님은 딸기와 크림이 들어간 걸 고르셨다는 것까지만 알아봤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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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7 00:18 신고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삿포로의 밤은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어요.
      HJ가 어떤 크레페를 먹었는지는 ㅋㅋㅋ
      저는 모립니다. 기억이 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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