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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써 본 리뷰

6세대 아이패드 + 애플 펜슬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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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손그림을 그릴 일이 있었다. 내 그림 수준은 정말 5살 아이 수준이라 정말 못그리는데도, 요즘은 그렇게 막 그린 그림이 유행이라고 해서 정말 막 그렸었다. 그러다가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알아보니, 이번에 나온 6세대 아이패드가 애플 펜슬을 지원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눈여겨 보고 있다가 이번에 새로 나온 6세대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을 같이 구입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HJ에게 선물로 사줬다. HJ는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이니까.


집에 오래된 아이패드가 있었다. 2012년인지, 13년인지에 구입했던 녀석인데 몇 년 동안 책장에 그냥 방치되어 있었다. 다행히도 잘 켜져서 충천한 다음에 가로수 길에 있는 애플 스토어에 가져가니 4만원 짜리 기프트 카드를 줬다. 그걸 써서 조금이나마 더 싸게 샀다.


간만에 비싼 선물이니까, 잘 기록해놔야지. 나중에 생색낼 수 있도록. ^-^



애플 아이패드 6세대

아이패드 6세대

이번에 새로 나온 녀석이다

애플 펜슬이 지원되는



애플 펜슬



아직은 낯설기만한

애플 펜슬의 로고




6세대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의 조합



아이패드 상자를 뜯어 아이패드를 꺼냈다

언뜻봐서는 기존 아이패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

HJ는 흰 베젤이 좋다고 해서 실버 색상을 구입했다



애플 펜슬도 상자를 뜯어봤다

역시나 다른 제품과 비슷하다



애플 펜슬을 처음 봤을 때는

'저걸 누가 살까' 싶었는데 내가 사고 있다



연필 끝에 지우개가 있는 것처럼

애플 펜슬은 저 꼬다리를 뺄 수 있다

빼서 아이패드에 꽂으면 동기화가 되는 방식



앞의 펜촉이 하나 더 들어 있었고

애플 펜슬을 충전할 수 있는 아답터도 있었다

잘 관리 못하면 잃어버리기 딱 좋아 보였다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블루투스를 켜서

아이패드 옆에 놓으면 알아서 사용자 세팅이 되더라

참 신기하고 편리한 세상이다



요 상자들만 또 늘어났구나

당분간 잘 가지고 있어야지



아이패드 6세대 + 애플 펜슬 조합으로

HJ가 그린 내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