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3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 까사 밀라 내부와 지난 100년간의 이야기 / 2016.12.12 '까사 밀라(Casa Mila)'를 둘러보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옥상의 테라스로 먼저 올라가 관람을 시작하게 된다. (http://lifephobia.tistory.com/656) 우리는 낮시간에 갔는데, 제한시간이 있다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어차피 공간이 넓은 게 아니라서 한 두바퀴 돌다보면 자연스럽게 출구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게 되더라. 그 계단이 끝나는 지점부터 이어지는 이야기이다. 까사 밀라 테라스의 골조를 볼 수 있었다 동물의 갈비뼈처럼 기괴한 것이 역시 가우디라 뭔가 다르구나 싶었다 입구에서 봤던 것보다 훨씬 큰 비율의 까사 밀라 모형을 보면서, 집에 가져가고 싶다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했다 까사 밀라의 테라스는 이런 골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유연하고 부드럽게 제작이 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