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4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 북섬 여행 - 로토루아에서 만난 마오리 족의 전통, '타마키 마오리 빌리지(Tamaki Maori Village)' / 2017.01.07 뉴질랜드 북섬을 여행하다 보면 마오리 족의 전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 '로토루아(Rotorua)' 주변으로 여럿 있다. 그 중에서 우리는 '타마키 마오리 빌리지(Tamaki Maori Village)'를 예약해 다녀오게 되었다. 이 곳은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 민속촌과 비슷하게 마오리 족의 전통을 보존해 놓은 곳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인데, 관광객을 위한 투어를 할 수 있도록 조성해 놓은 것 같았다. 보통, 하루에 3번의 입장이 있고, 입장 후 약 3시간 반 정도가 소요된다. 솔직히 이 곳의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고민을 좀 하긴 했다. 1인당 120 뉴질랜드 달러, 둘이 합치면 한국 돈으로 약 20만원 정도 된다. 하지만 마오리 족의 전통 조리법인 항이(Hangi)'로 조리된 저녁식사가 포함되어 있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