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7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 북섬 여행 - 로토루아 '스카이 라인(Skyline)' 그리고 너무 재미있었던 '루지(Ruge)' / 2017.01.08 '로토루아(Rotorua)'에 가면 꼭 해야하는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스카이라인(Skyline)' 케이블카를 타는 것과 '루지(Ruge)'를 타는 것이다. 지난 2012년에 여기 왔을 때는 폭우가 쏟아져 케이블카 운영이 중단되어 어쩔 수 없이 발걸음을 돌렸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했다. '루지(Ruge)'를, 바퀴와 핸들이 달린 일종의 썰매 같은 것 이라고 하면, 제대로 된 묘사가 될까? 생긴 건 눈썰매 비슷하게 생겼는데, 훨씬 더 견고하고 무겁다. 그리고 바퀴가 달려있고, 조향 및 가/감속을 할 수 있는 핸들도 있다. 그 위에 올라타 정해진 트랙을 따라 고불고불한 경사로를 타고 내려오는 놀이기구 라고 하면 추가 설명이 되려나. 일단, 루지는 너무 재미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