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구르테라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홋카이도 여행 - 닝구르 테라스(ニングルテラス) / 2017.10.03 라벤더 수확이 끝나 아쉬웠던 '팜 도미타'를 뒤로 하고 향한 곳은 '닝구르 테라스(ニングルテラス)'라는 곳이었다. '숲 속의 동화마을'이나 '정령이 사는 마을'과 같이 요란한 수식어가 인상적이었던 곳. 그래서 어떤 곳일지 기대가 컸다. 여행 준비를 급하게 해서 사진을 두어장 봤음에도 불구하고 기억이 거의 없었다. 쿠루쿠루 버스에서 내린 곳은 큰 건물 앞의 넓은 주차장이었는데, 잠깐 걸어가니 숲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어서 그 쪽으로 들어갔다. 그냥 뭐 산책길이겠거니 하고 들어갔는데, 들어가니까 별 세계가 있더라. 참 신기한 곳이었다. '닝구르 테라스(ニングルテラス)' 입구 숲 속에 통나무 집들이 띄엄띄엄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고, 그럼에도 예뻐서 정말 머리 좋은 사람의 기획이라 생각했다 여기 통나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