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특별한 날들의 기록

기아자동차 K9 / 2014.09.12

반응형

전시되어 있는 기아자동차 K9를 담을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많지 않았고, 렌즈는 50.4 뿐이었던지라 각을 잡는데 고생을 많이 했다. 게다가 꿈에도 생각 못했던 천장 조명의 리플렉션. 썩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담아 놓은 사진이라 정리해본다.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



전면사진을 담았다

그러나 리플렉션이 너무 심해 멘붕

내겐 없는 CPL 필터가 필요했다



평소에도 이 헤드라이트는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더랬다



더 가까이



백미러 커버에도 방향지시등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비싼 차는 다르구나



문 손잡이

스페이드를 뉘여놓은 것 같기도 하고



번쩍이는 휠과 바퀴



후미등



내 차는 저 공간이 매우 좁은데

차가 넓으니까 버튼까지 있더라는



네비게이션과 오디오 등

고급차라 그런지 버튼이 굉장히 많았다

저 아날로그 시계가 인상적



기어봉 부분

고급스러워서 내 차랑 자꾸 비교되었음

버튼도 있고 조그 다이얼도 있고



핸들

전화받고 끊는 버튼도 내 차에 비하면

훨씬 세련되었다



운전석 도어 안쪽

시트가 전동시트인 듯 버튼이 많았음



다시 한 번 전면의 시계

문득 차를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현실은 어려운 선택



넓게 잡은 실내

50미리 단렌즈로는 너무 힘들더라



뒷면



내차는 아반떼MD 이고, 약 4년 정도 되었다. 차를 사고나서 다른 차에 관심을 별로 안가졌는데, 사진을 찍다보니 차가 좋긴 좋더라. 특히 내부 공간이라든가, 내장재 플라스틱의 질이 다르더다는. 문득 차를 바꾸고 싶어졌다. 그러나 한낱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