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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되어 있는 기아자동차 K9를 담을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많지 않았고, 렌즈는 50.4 뿐이었던지라 각을 잡는데 고생을 많이 했다. 게다가 꿈에도 생각 못했던 천장 조명의 리플렉션. 썩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담아 놓은 사진이라 정리해본다. 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
전면사진을 담았다
그러나 리플렉션이 너무 심해 멘붕
내겐 없는 CPL 필터가 필요했다
평소에도 이 헤드라이트는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더랬다
더 가까이
백미러 커버에도 방향지시등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비싼 차는 다르구나
문 손잡이
스페이드를 뉘여놓은 것 같기도 하고
번쩍이는 휠과 바퀴
후미등
내 차는 저 공간이 매우 좁은데
차가 넓으니까 버튼까지 있더라는
네비게이션과 오디오 등
고급차라 그런지 버튼이 굉장히 많았다
저 아날로그 시계가 인상적
기어봉 부분
고급스러워서 내 차랑 자꾸 비교되었음
버튼도 있고 조그 다이얼도 있고
핸들
전화받고 끊는 버튼도 내 차에 비하면
훨씬 세련되었다
운전석 도어 안쪽
시트가 전동시트인 듯 버튼이 많았음
다시 한 번 전면의 시계
문득 차를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현실은 어려운 선택
넓게 잡은 실내
50미리 단렌즈로는 너무 힘들더라
뒷면
내차는 아반떼MD 이고, 약 4년 정도 되었다. 차를 사고나서 다른 차에 관심을 별로 안가졌는데, 사진을 찍다보니 차가 좋긴 좋더라. 특히 내부 공간이라든가, 내장재 플라스틱의 질이 다르더다는. 문득 차를 바꾸고 싶어졌다. 그러나 한낱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