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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들의 기록

대학내일 사진 22매 /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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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요청으로 회사 사진을 담아봤다. 이런 사진을 잘 찍지 않아서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다. 예쁘게 나올 수 있는 부분이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어려웠다. 옛 사옥에 있을 때는 그냥 대충 담아도 예쁜 그림들이 많았는데,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웠다. 앞으로는 여행사진 외에도 이런 사진들도 잘 봐둬야겠다. 그리고 예전에 진에어 다닐 때, 취항 행사를 담은 사진들이 있는데, 그 사진도 언젠가 정리해서 올려봐야겠다.



대학내일은 2015년에 사옥을 이전했다

원래는 신문로에 있었지만

새로 이전한 사옥은 원남동 사거리에 있다



건물 전체를 쓰는 건 아니고

일부를 사용하나, 가장 많은 층을 사용한다



1층에는 카페가 있다

카페 이름은 'Studio-N' 인데

원래 이 이름은 신문로 사옥의 이름이었다



Studio-N 내부는 아늑하고 좋다

직원들은 조금 저렴한 값으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때로는 여기서 일을 하기도 하고



카페의 메뉴판

시작은 커피 서너 종류였는데

이제는 메뉴가 상당히 많아졌다



신문로에 있었던 옛 사옥 Studio-N의 모습이

사진으로 남아있는 벽



원래 대학내일의 사무실 이름이었던 Studio-N 은

2015년 초에 원남동의 카페로 다시 태어나

그 존재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내일은 원래 무료로 배포되던 주간지를 만들던 회사였다

그리고 지금도 주간지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여러 사업의 일부라는



대학내일 부설 20대 연구소에서 펴낸 책

단순히 주간지만 만들던 수준에서 벗어나

20대를 연구하여 1년에 한 번씩 책을 내기도 한다

저 책이 세 번째인가, 네번째일 것이다



건물 1층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회사 소개

건물을 다 쓰는 게 아니라서 약간 제한적인



어찌보면 말장난 같지만 잘 뜯어보면

상당히 심오한 말이다

'내일과 내일의 가치를 아는'



엘리베이터에 있는 층 안내도

원래 이 건물은 서울대학교 병원의 일부였다



7층에 있는팀

대학내일 20대 연구소, 인재경영팀, 재무팀



내가 소속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1팀이 있는 9층

총 4개의 팀이 근무하고 있다



회의실 유리



그리고 회의실 문



대학내일이라는 글자와

주황끼가 살짝 있는 붉은색



대학내일



영문 회사명도 그대로

Univ Tomorrow 이다



10층 회의실은 두 개가 붙어 있어서

마치 데칼코마니 느낌이 났다



무료 주간지인 대학내일이

전국 대학에 배포되는 배포대이다



그리고 내가 속한 9층 사무실의 전경

사무공간은 사진으로 담기엔 너저분해서

이 한 컷으로 끝



회사사진 끝.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이사오기 전의 스튜디오 엔도 찍어두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