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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행

후지 X100T 로 담아본 남이섬 사진 / 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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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워크샵을 갔다. 장소는 남이섬. 개인적으로 처음 가보는 곳이었다. 그 유명세 때문에 사람이 굉장히 많다고 들어서, 걷불리 갈 수 없는 곳으로 인식되던 곳이었다. 너무나도 재미있었던, 그리고 술기운과 소화불량에 시달리던 밤을 보내고, 아침에 주어진 자유시간에 잠시 숙소 근처를 걸었다. 혼자 조용히 카메라(X100T)를 어깨에 매고 나와서는 아침 햇살을 받으며 몇 컷의 사진을 담았다.


남이섬의 그 유명함이 헛된 건 아니더라. 특히 아침시간에는 정말 좋게 느껴졌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가봐야겠다. 주말에는 사람이 매우 많다고 하니, 금요일에 연차를 쓰고 다녀오면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