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케비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트남 다낭 여행 - 더운 날 걸어본 '미케비치(Mỹ Khê Beach)'와 호텔 주변 / 2017.06.30 우리는 호텔 바로 앞에 있던 해변을 걸어보기로 했다. '미케 비치(Mỹ Khê Beach)'라는 이름의, 세계 10대 해변 중 하나라는 곳이라고 했다. 걸어보니 모래밭이 상당히 넓었다. 파도는 2~3살 짜리 어린아이가 놀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잔잔했고 부드러웠다. 그런 파도 끄트머리에 살짝 발을 담궈보니 더운 날씨 때문인지 따뜻했다. 시원한 청량감을 기대했었는데, 기대와는 달랐던 부분. 레포츠를 하는 곳도 있었지만, 더운 날씨 때문인지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썬베드도 거의 다 비어 있었고, 걸어다는 사람도 눈으로 셀 수 있을 정도였다. 이 곳이 해지는 모습이 예쁘다고 해서, 나중에 그 시간에 맞춰 오자고 HJ에게 이야기를 했었다. 하지만 우리는 여행 내내 해가 질 시간에는 다낭 시내에 있었다. 그래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