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존 요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몬테네그로 여행 - 몬테네그로 데일리 투어의 시작, '코토르(Kotor)' / 2013.09.21 오늘 데일리 투어의 목적지는 크로아티아의 옆 나라인 '몬테네그로(Montenegro)'. 그 중에서도 먼저 들린 곳은 '코토르(Koror)' 라는 이름의 도시였다. '두브로브니크(Dubrovnik)' 처럼 도시가 성벽으로 둘러쌓여 있는 곳인데, 도시 뒷편에 있는 '세인트 존 산(St. Jhon Mountain)'의 능선을 따라 성벽과 요새를 건설해 놓아, 바다보다는 산의 이미지가 더 강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우연히 본 한 장의 코토르 사진이 이 곳으로 나를 이끌었다. 두브로브니크에서 출발하는 대부분의 투어는 필레 게이트 바깥의 밀레니엄 힐튼 호텔의 주차장 입구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고, 내 경우도 그러하였다. 아침에 그 곳에서 대기하던 중 홍콩에서 온 '제이슨(Jason)'을 만나 친구가 되었다. 우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