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수탓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국여행 - 방콕의 숨겨진 조용한 왕실사원, 왓 수탓(Wat Suthat) / 2014.09.06 방콕 시내에 있는 무료 미술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BACC(Bangkok Art & Culture Centre)'를 들렀다가, 다른 곳을 가고자 했다. 방콕에 세 번을 왔어도 한 번을 가보지 못한 곳, '왓 포(Wat Pho)'. 거대한 불상이 누워있다는 그 곳을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BACC의 정문으로 나와 MBK쪽으로 건너간 다음, MBK를 정면으로 보고 오른쪽으로 걸어 버스 정류장을 찾았다. 택시를 안타고 버스를 타보고 싶었는데, 직접 타보니 재미있었다. 사원 '왓 포'까지 가는 버스 번호는 '48ร'번 이었다. 운임은 3바트. 차는 좀 많이 막혀서 느렸지만, 바깥 풍경을 보면서 여유로위지고자 했다. 하지만 어느 도로인가를 지나는 중, 거의 20분동안 10미터 정도를 전진하던 곳이 있었다. 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