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변산반도 채석강 + 닭이봉 전망대 / 2017.08.06 원래 4~5시간 걸었어야 할 곰소 소금밭 길을 차로 대강 둘러본 우리는 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변산 채석강에 들렀다.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꽉차서 만원이더라. 이리저리 차를 돌려보니, 닭이봉 전망대 가는 찻길이 나왔고, 우리는 즉흥적으로 올라갔다. 밀물이라 채석강은 못봤지만, 닭이봉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아주 괜찮았다. 무슨 호텔쪽에서 바라본 바다여기가 채석강이라던데물이 들어와서 안보인다고 했다내려갈 수 없어서 아쉬웠음 대신에 우리는 근처에 있는'닭이봉'이라는 전망대에 들렀다지명이 '닭'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건처음 봐서 신기했었다 닭이봉 전망대 앞에 소원나무가 있었는데특이하게도 가리비 껍질에 소원을 적었더라엄청 무거울 것 같은데 나무는 잘 버티는 듯 전망대에 오르니저 멀리까지 탁 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