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키나와 신혼 여행 - 베이커리 카페 '쿠(Coo)' 그리고 신들린 멍뭉이 / 2016.08.12 나키진성터에서 돌아오는 길에 창 밖을 보던 HJ가 '엇!?' 하고 놀라더니 저기 보이는 카페에 가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그 순간 우리 차는 카페를 지나쳤다. 그래서 HJ에게 다시 한 번 물었다. 저 카페에 가고 싶으냐고. 잠시 뜸을 들인 후 돌아온 대답은 가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바로 차를 돌려서 되돌아갔다. 너무나도 작고 조용하고 예뻤던 작은 베이커리 카페였지만, 아쉽게도 이곳은 2016년 9월 30일자로 문을 닫아 더 이상 갈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렸다. 차를 가게 앞에 대고 살살 다가가 봤음 계단의 "Open" 이라는 팻말이 아니었으면 장사를 하는지 마는지 몰랐을 것 베이커리 카페 '쿠(Coo)'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게다가 화/수요일은 쉰다 주 5일 근무에, 칼퇴하는 부러운 사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