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 궁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렌체 피티 궁전의 화려한 내부과 수없이 많은 그림들 / 2015.07.02 피티 궁전을 둘러보는 중이었다. 앞서 둘러본 부분은 다른 글(http://lifephobia.tistory.com/464)에 정리되어 있다. 사실 우리는 이 곳을 둘러 보려던 계획이 있던 건 아니었다. HJ의 소박한 여행 목표 중 하나인 크루치아니 팔찌를 사러 피티 궁전 앞에 있는 '안나(Anna)'에 와야 했는데, 그 김에 둘러보기로 즉흥적으로 정한 것. 하지만 이 궁전의 내부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 마치 길잃은 개미처럼 이리저리 발길 닫는 대로 걷다보니, 메디치 가문의 소장품들을 둘러볼 수 있었다. 그리고는 어디론가 흘러 들어간 곳에서는 수많은 그림을 접했다. 다음으로 온 곳은 회화가 전시된 곳이었다 넓은 방에 벽이 설치되어 있어서 전시회 느낌이 났다 그림이 굉장히 많았는데 이 분야는 까막눈이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