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스트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국여행 - 끄라비 정글투어 중 핫 스트림(Hot Stream) / 2014.09.02 끄라비 정글투어의 첫 코스는 호랑이 사원이었다. 투어를 예약할 때 몇 가지 코스가 준비되어 있는데,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코스가 달라진다. 우리의 경우는 코끼리가 불쌍해서 코끼리를 타고 정글을 다니는 건 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선택한 것이 호랑시 사원이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스님의 축복도 받는 놀라운 경험도 했으니. 호랑이 사원을 떠난 우리는 다음 코스인 '핫 스트림(Hot Stream)'으로 향했다. 보통 투어가 가이드가 붙어 설명을 해주는 것이 일반적이나, 우리의 투어는 그렇지 않았다. 영어를 거의 할 줄 모르는 운전기사님 뿐이었고, 행선지에 우리를 데려간 후, 몇 시까지 오라는 이야기만 하셨다. 이동할 때만 한 차에 타 일행처럼 움직였기 때문에 편했다. 핫스트림의 입구이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