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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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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여행 - 퀸즈타운에서 아주아주 유명한 햄버거, '퍼그버거(Fergburger)' / 2017.01.16 어제는 숙소에 체크인을 한 후, 시내로 나와 간단한 동남아 음식으로 저녁을 먹은 다음에 숙소로 돌아와 그냥 쉬었다. 오늘은 아주 느즈막히 일어나 움직이지 않고 빈둥빈둥 대다가, 역시 느즈막한 시간에 주린 배를 움켜쥐고 어슬렁 어슬렁 시내로 걸어갔다. 숙소에서 시내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 되는 짧은 거리. 그러다가 우연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햄버거 가게를 찾았다. 그 햄버거의 이름은 '퍼그버거(Fergburger)' 이다. 우리는 퀸즈타운에 머무는 3박 4일 동안, 3번이나 이 '퍼그버거(Fergburger)'로 끼니를 해결했다. 굉장히 맛있게 먹었어서 짧막하게 정리했다. 우리는 숙소인시닉 스위트 퀸즈타운을 나와 시내쪽으로 걸어갔다1882년에 만들어진 짧은 다리가아직까지도 쓰이고 있던 모습 그리고 곧 뉴질..
스페인 바르셀로나 햄버거 맛집 - 인생버거 '바코아(Bacoa)' 코도뉴 와이너리 투어에서 돌아온 우리는 구매한 까바를 숙소에 두고 나와 '자라(Zara)'에 가서 쇼핑을 했다 한국의 50~70% 정도 가격이라 엄청 질러댔다 그리고 배가 고파진 우리는 먹을 것을 찾다가 아주 맛있는 햄버거 가게를 발견했다. 개인적으로는 버거킹보다 더 맛있었고, 인생에서 여태 먹었던 그 어떤 버거보다도 맛있었던 인생버거였다. (나중에 뉴질랜드 '퀸즈타운(Queenstown)'에 있는 유명한 버거인 '퍼그버거(Fergburger)'에서도 버거를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이곳 바코아는 시스템이 약간 독특하다매장에 들어가면 이렇게 연필과 브로셔가 있는데저 브로셔가 바로 메뉴이자 주문서이다 사진은 카탈루니아어 브로셔 메뉴물론 스페인어와 영어도 별도로 있었다 브로셔를..
포르투갈 여행 - 리스본 : 수제 햄버거 맛집 호노라토(Honorato) / 2014.01.30 '파티마(Fatima)'를 떠나 다시 리스본(Lisbon)으로 돌아왔다. 버스터미널에서 메트로를 타고 '바이샤-치아두(Baixa-Chiado)'역으로 향했다. 여행의 마지막이기 때문에 호스텔이 아닌 3성급 호텔에서 숙박하기로 했다. 마지막 밤이니까 조용히 쉬고 싶어서. 한편, 배가 고파서 어디서든 저녁을 해결해야 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나는 '헤스타우라도레스((Restauradores)' 지역은 가보지 못했기에 그 쪽으로 구경하기로 했다. 올라가면서 보니까 명품 매장들이 많더라. 눈이 휘둥그레져서 구경하면서 올라가다가 좀 멀리까지 가게 되었는데, 근처에 엄청 유명한 햄버거 가게가 있어 그 곳에서 햄버거를 저녁으로 먹기로 했다. 이번 포르투갈 여행에서 마지막이 될 저녁다운 저녁. 리스본에서 유명한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