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E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라이(Rye) 여행기 / 2007.07.15 라이(Rye)는 너무 작아서, 성 매리 교회에서 '라이 성곽 박물관(Rye Castle Museum)'까지 가는데 채 10분도 안 걸렸던 것 같다. 입레스 타워(Ypres Tower)가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었지만, 들어가진 않았다. 박물관 앞 마당에는 대포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만약 성벽이 있었다면 높이만 다를 뿐 같은 위치에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이 곳을 잠시 서성거렸다. 라이(Rye)는 영국 해협을 사이에 두고 프랑스와 마주하고 있다. 실제로 프랑스인들의 침략이 종종 있어서 이웃 도시인 뉴 롬니(New Romely)가 태풍과 홍수의 피해로 도시의 기능을 상실할 때, 프랑스인들이 쳐들어와서 불을 지르고 약탈했었다고 한다. 아마 그래서 그럴까? 폐허가 된 뉴 롬니(New Romely)가 수행하던 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