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minal21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국여행 - 끄라비를 떠나 방콕으로.. 그리고 Terminal 21 / 2014.09.03 오늘은 끄라비를 떠나 방콕으로 가는 날. 여행 계획을 짜면서 어디를 갈지 고민이 많았고, 갈팡질팡하기도 했지만, 이 곳에 오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 나의 만족도도, HJ의 만족도도 매우 높아서 행여 나중에 올 수 있게 되면 또 오자고 했던 곳. 너무 좋은 순간들이 많았고, 나중에 다시 오게 되었을 때 많이 변하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방콕으로 돌아가기 위해 끄라비 공항으로 가야했다. 그러나 버스를 타자니 시간이 굉장히 애매해서, 호텔에서 택시를 불렀다. 택시를 타고가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었고, 시간도 매우 여유 있었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하고 잠시 나온 아오낭 비치 이 바다가 마지막 풍경이라니 아쉬웠다 왼편의 절벽도 선명하게 잘 보였다 떠나기엔 날씨가 너무나도 좋았다 저 배는 오늘 누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