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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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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열 다섯번째 롤 : 후지 네츄라 클래시카(Fuji Natura Classica) - 네츄라 1600 필름, 열 다섯번째 롤 이다. 역시 시간의 힘은 대단하다. 한롤한롤 찍고, 정리해서 올리는 데, 벌써 열 하고 다섯 번째라니 지금 필름을 넣어둔 카메라도 두 방 남았는데, 어서 찍고 현상하고 싶다. 사진 속에 있는 곳은 카페 비라티오, 카페 진정성, 청남대, 장곡 볼링장,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 서울대학교 병원, 광화문, 영등포 인근, 여의도 인근, 여의도 진주집, 관악산, 경복궁, 백운동천 답사 후 되돌아가는 길의 청운동과 통의동, 광화문의 위치스 테이블 이다. 카메라 : 후지 네츄라 클래시카 / Fuji Natura Classica 필름 : 네츄라 1600 / Natura 1600 현상 및 스캔 : 홍포토 HJ에게 선물한 라이카 C1 요즘도 열일하고 있다 HJ와 장모님이 운동하는 동안 나는 카페에서 ..
필름, 열 네번째 롤 : 라이카 C1 (Leica C1) - 아그파 비스타 200 필름 사진을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또 필름 사진을 올린다. 예전에는 1년에 한 두 롤 가량 올렸던 것에 비하면 지금은 자주 올리는 것 같다. 이번 글은 HJ가 '라이카 C1'으로 담은 두번째 롤이다. 확실히 나보다는 롤을 채우는 속도가 빠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 속의 장소는 청남대, 신방화역 인근, 한강공원 강서지구, 서울대학교 병원, 우리 아파트 단지, 영종도, 카페 도우도우, 일본 삿포로 시내, 삿포로 백주 박물관, 오타루 시내 이다. 카메라 : 라이카 C1 / Leica C1필름 : 아그파 비스타 200 / Agpa Vista C200현상 및 스캔 : 홍포토 청남대를 걷다가 바라본 대청호 HJ의 빛을 담아내는 느낌이나보다 훨씬 더 좋은 것 같다 낡은 계단 키가 큰 나무들 청..
필름 카메라 라이카(Leica) C1 언젠가부터 HJ가 퇴근해서 집에 오면, 가끔 어떤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뭐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얼마 후 그 사람이 회사 내 필름 카메라 동호회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HJ가 우리집에 있는 필름 카메라에 대해 그 친구에게 이야기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는 본인이 필름 카메라 동호회에 들어가네, 마네 하더니, 자기는 필카가 없어서 동호회에 못들어간다고. 그러더니 대뜸 네츄라 클래시카를 달란다. 응?! 그래서 자동 필름 카메라를 하나 선물하기로 했다. 저렴하면서 괜찮은 녀석으로 골랐고, 이베이에서 구매했다. 이상하게 항상 필름 카메라는 항상 이베이에서 산다. 이게 세번째다. 선물을 줬으니, 생색내기로 기록해두는 게시물! 낡은 가죽 파우치 원래는 흠이 좀 있는데 보정의..
필름, 열 세번째 롤 : 라이카 C1 (Leica C1) - C200 회사에 필름 사진 동호회가 새로 생긴 모양이다. 동호회장이 HJ와 친해서 슬쩍 영업을 한 모양인데, HJ가 홀랑 넘어가버렸다. 그래서 필름 카메라에 대해 내게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급기야는 네츄라 클래시카를 자기에게 달라고 했다. 차마 주진 못하고, 필름 카메라를 구해서 선물해줬다. 선물한 카메라는 라이카 C1. 이 사진은 내가 찍은 사진이 아니고, HJ가 찍은 사진이다. 그리고 그 첫 롤이다. 사진 속의 장소는 우리집, 서울 을지로 4가 인근, 광화문 광장, 자동차 안, 회사 근처, 부암동 인근, 회사, 이화동 인근 이다. 카메라 : 라이카 C1 / Leica C1필름 : 후지 C200 / Fuji C200현상 및 스캔 : 홍포토 집에서 키우고 있는 야레카 야자공기정화 능력이 좋은 아이라고 한다 회사 ..
필름, 열 두번째 롤 : 후지 네츄라 클래시카(Fuji Natura Classica) - 네츄라 1600 필름, 열 두번째 롤 이다. 지난 번에 네츄라 1600 필름을 엄청 많이 사놨는데, 유통기한이 다가오고 있어서 계속 이 필름으로만 찍는다. 필름이 네츄라 클래시카 전용 필름이다보니, 다른 카메라에 손이 잘 가지 않는다. 아직도 필름이 대여섯통이나 남은 것 같다. 사진 속에 있는 곳은 베트남 다낭에 있는 카페인 덴다 커피, 레스토랑 마담란, 다이아몬드 씨 호텔, 그리고 우리나라의 광화문에 있는 FourB, 신방화역 인근, 우리집, 계양천 이다. 카메라 : 후지 네츄라 클래시카 / Fuji Natura Classica필름 : 네츄라 1600 / Natura 1600현상 및 스캔 : 홍포토 베트남 다낭에 있는 카페'덴다 커피(Denda Coffee)' 마담란에서 저녁 먹기 전살짝 흥분한 HJ 베트남 다낭 해변..
필름, 열 한번째 롤 : 후지 네츄라 클래시카(Fuji Natura Classica) - 네츄라 1600 생각보다 빨리 열한번째 필름을 현상할 수 있게 되었다. 롤라이35로 36방을 다 찍고 나서 필름을 꺼내고 얼마인가 지난 시점에 계산해 보니, 잘하면 네츄라 클래시카에 넣은 필름까지 묶어서 2롤의 필름을 한 번에 현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게 했다. 하지만 이번 롤은 여러 곳을 담기 보다는 한 곳에서 몰아찍은 경향이 강하다. 사진 속에 있는 곳은 우리집,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결혼 전의 우리집, 하이원 리조트, 베트남 다낭의 다이아몬드 씨 호텔과 미케 비치(Mỹ Khê Beach) 이다. 카메라 : 후지 네츄라 클래시카 / Fuji Natura Classica 필름 : 네츄라 1600 / Natura 1600 현상 및 스캔 : 홍포토 어느 날, 해가 드는 우리집 어느 날 아침 출근하..
필름, 열번째 롤 : 롤라이35(Rollei35) - 아그파 비스타 200 예전에 한 번 롤라이35로 36방을 다 찍고 필름을 꺼내려니, 필름이 없어서 빡이 쳤던 기억이 있다. 필름을 넣지도 않은 채 셔터만 눌러댄 것. 현타가 와서, 그 사건 이후, 한동안 롤라이35에는 손을 대지 않았었다. 그러나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하던가. 시간이 지나니 또 롤라이35로 사진을 찍고 싶어졌고, 필름을 넣고 한동안 사진을 담았다. 그리고 드디어 현상을 했다. 사진 속의 장소는 서울 양천구와 강서구 인근, 서울 영등포 인근, 우리집과 우리동네, 부산 해운대 인근, 여수 그림정원 게스트하우스 등 이다 카메라 : 롤라이35 / Rollei35 필름 : 아그파 비스타 200 / Agpa Vista 200 현상 및 스캔 : 홍포토 결혼 후 독립하기 전에 살던 집 근처 아마도 병원에 가는 길일 것이다..
필름, 여덟번째 롤 : 후지 네츄라 클래시카(Fuji Natura Classica) - 아그파 비스타 200 근 한 달동안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았다. 제법 오랫동안 꾸준히 글을 써왔는데, 이게 어느 순간 귀찮아져서 잠시 쉬고 있다. 게다가 사진은 아무리 만져도 뭔가 만족스럽지 못하니, 괜한 스트레스를 만드는 것만 같아 아예 손을 놨다. 조만간 이사를 하고, 주변이 정리가 되면 다시 글을 쓰려나? 잘 모르겠다.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다녔는데, 설렁설렁 찍다보니, 한 롤을 다 채워서 기쁜 마음으로 사진관에 다녀왔다. 포토샵과 또 씨름하기 싫어서 그냥 리사이징만 하고 올린다. 사진 속의 장소는 지금의 우리집, 광화문 광장, 곧 독립해서 이사갈 집, 제주도의 이곳 저곳, 부산, 경리단길, 양재 시민의 숲 이다. 카메라 : 후지 네츄라 클래시카 / Fuji Natura Classica 필름 : 아그파 비스타 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