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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오도리 공원'에서 '홋카이도 구 도청'으로 여행 중에 우연히 만난 키타카로(Kitakaro) / 2017.10.01 본문

여행/'17 일본 - 홋카이도

삿포로 '오도리 공원'에서 '홋카이도 구 도청'으로 여행 중에 우연히 만난 키타카로(Kitakaro) / 2017.10.01

lifephobia 2017.12.13 16:24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래저리 알아보니까, 홋카이도는 낙농업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유제품이 아주 맛있다고 하더라. 여기서 유제품은 우유나 치즈는 물론이고, 이를 재료로 가공한 크림이나, 아이스크림 등도 모두 포함된다. 이런 기초 재료가 맛있으니, 이를 기초로 한 빵집이나 디저트 가게가 유명하다고.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는 '르타오(Le Tao)'나 이 글에서 언급할 '키타카로(Kitakaro)'와 같은.


그리하여 군것질을 좋아하는 나는 이번 여행을 특별히 벼렸더랬다. 얼마나 맛있는지도 궁금했고, 맛있다면 가급적 많이많이 먹고 오고 싶었다. 하지만 HJ의 철벽 블로킹 때문에 내 원대한 꿈은 그저 하룻밤 꿈이 되어버렸다. 여튼, 오도리 공원을 돌아다니던 우리는 홋카이도 구 도청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중, 이 '키타카로(Kitakaro)'를 발견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삿포로의 유명한 제과점인 '기타카로'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체인점이 많다는 건 돌아다니다가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우리는 너무나 고급스럽고 맛있었던

이 아이스크림과



빵을 하나 샀다

그런데 빵 포장이 참 예쁘다



우리가 샀던 빵은 크로아상인데

보기에도 고급스럽고 맛있어 보였다



안에는 크림이 들어 있었고

한 입 베어무니, 너무 좋더라

나 혼자였다면 여러 개 사서 다 먹었을텐데

HJ의 눈치보느라 겨우 하나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매장 안을 둘러봤다

여러 제품들이 많았다



공간을 넓게 쓰고

고급스럽게 구성해놔서

여유로운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뭔가를 살까 하다가

여행 극초반이라, 나중에 사기로 했다



출입구에는 모형 단풍나무가 있었는데

매장과 그리고 메인 컬러인 주황색과

은은하게 잘 어울렸다



달달한 게 들어가서 기분이 업된걸까?

까불이처럼 나온 HJ



우리가 갔던 키타카로는 오도리 공원에서

홋카이도 구청사 가는 길에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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