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9

(10)
필름, 열 두번째 롤 : 후지 네츄라 클래시카(Fuji Natura Classica) - 네츄라 1600 필름, 열 두번째 롤 이다. 지난 번에 네츄라 1600 필름을 엄청 많이 사놨는데, 유통기한이 다가오고 있어서 계속 이 필름으로만 찍는다. 필름이 네츄라 클래시카 전용 필름이다보니, 다른 카메라에 손이 잘 가지 않는다. 아직도 필름이 대여섯통이나 남은 것 같다. 사진 속에 있는 곳은 베트남 다낭에 있는 카페인 덴다 커피, 레스토랑 마담란, 다이아몬드 씨 호텔, 그리고 우리나라의 광화문에 있는 FourB, 신방화역 인근, 우리집, 계양천 이다. 카메라 : 후지 네츄라 클래시카 / Fuji Natura Classica필름 : 네츄라 1600 / Natura 1600현상 및 스캔 : 홍포토 베트남 다낭에 있는 카페'덴다 커피(Denda Coffee)' 마담란에서 저녁 먹기 전살짝 흥분한 HJ 베트남 다낭 해변..
칠갑산 근처, 천장호 출렁다리 / 2017.08.05 칠갑산 솔바람길 2코스를 걸은 우리는 코스 끝에 있는 장곡사에 들렀었다. 그리고는 개천에서 물놀이를 한 후, '칠갑산골'이라는 음식점에서 참게 매운탕을 먹었다. 그리고 나서 온 곳이 바로 여기, '천장호 출렁다리' 이다. 옛날에 1박 2일의 오프닝을 이 다리 위에서 했었는데, 나는 아직도 그 TV화면의 기억이 남아 있다. 천장호 주차장에 차를 대고 출렁다리 쪽으로 걸어가보기로 했다 마치 '라바'가 생각하는 듯한 조형물 청양 특산물인 고추를 만들어놓았다 콩밭 메는 아낙네 상과 졸부 장승공원 인근에 있던 것과 달리 이 아낙네는 땀을 닦고 있었다 이 천장호는 농업용 저수지로 1972년부터 약 9년 동안 조성한 것이라 한다 소금쟁이 고개에 대한 전설 호랑이를 만난 소금장수 이야기 인데 호랑이는 소금에 놀라 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