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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가 아픈 이유

2019.04.29

#1. 변명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올해 들어 거의 신경을 쓰지 못했더니, 점점 더 들어오기 싫어지고 귀찮아지더라. 여행을 가지 않으니, 정리해서 올릴 마땅한 사진도 없었다. 처음 며칠은 압박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는 블로그에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설상가상으로 '배틀그라운드'에 빠져서, 자유 시간의 90% 이상을 게임하는 데에 소모했다. 그래서 블로그 할 시간이 없었다는 궤변.

 

#2. 새로운 가족

지난 3월부터는 새로운 가족으로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다. 2개월 된 아기 강아지를 데려와서 두어 달 동안은 수족 노릇을 한 것 같다. 지금은 어느 정도 자라서 완전 아기 수준은 아니다. 주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정리해서 조금씩 올려봐야겠다.

 

#3. 블로그 스킨

나는 기분이 꿀적하면, 블로그에 뭔가를 끄적이는 버릇이 있었다. 그런 기분에 오랜만에 글을 쓰려하는데, 티스토리가 이것저것 많이 바뀌었더라. 특히 에디터가 바뀐 것은 정말 대환영할만한 일! 그러나 막상 방치되어 있는 블로그를 보니까, 마음이 더 답답해졌다. 그래서 완전히 갈아엎거나, 새로 파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스킨을 변경하는 것으로 현실과 타협했다. 아직 변경하는 중이다.

 

#4. 옛날 글 다시 쓰기

티스토리 에디터가 바뀌면서, 옛날 글을 수정하고 리뉴얼을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옛날에 쓴 글은 사진도 작고, 텍스트도 HTML이 엉켜서 글자가 뒤죽박죽인 것들도 있다. 다시 보면 재미 있을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메인에 '_콘텐츠 리뉴얼'이라는 영역을 만들었다. 작업 완료된 글을 다시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려 한다.

 

#5 자자

월요일 새벽 2시. 자고 일어나 출근해야 하니 청승은 그만 부리고 어서 자야겠다.

  • sword 2019.04.30 14:03 신고

    오랜만입니다 ^^
    블로그는 정말 꾸준히 하기 힘들고 손놓으면 너무 편하죠... ㅠ_ㅠ.........안하는게 얼마나 좋은지... -0- ㅎㅎㅎ
    여행 안가면 옛날꺼...
    전 옛날꺼도 너무 많은데... 이거 손놓으면 완전 놓게 될거 같아서... 꾸역꾸역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