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노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 남섬 여행 - 퀸즈타운 인근의 작은 마을, '글레노키(Glenorchy)' / 2017.01.18 오늘은 렌터카를 반납하는 날이다. 차를 쓸 수 있는 마지막 날이라, 퀸즈타운 북쪽에 있는 작은 마을 '글레노키(Glenorchy)'를 다녀오기로 했다. 원래 목표는 더 북쪽에 있는 '글레노키 파라다이스(Glenorchy Paradise)'까지 가는 것이었는데, 출발이 늦었고, 날씨도 안좋아서, 글레노키까지만 다녀왔다. 비가 많이 내려서 오래 있진 못했다. 대략 20분 정도 있었던 것 같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씨 때문에 참 아쉬웠던 하루. 퀸즈타운의 북쪽으로 뻗어있던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는 희뿌연 운무 속으로 숨어 있었다 잠시 정차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비를 맞으며 사진을 몇 장 담았다 오른쪽에 왕복 2차선의 도로가 보인다 비가 내려서 오래 있을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잠시 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