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석교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핀란드 여행 - 헬싱키 암석교회 (템펠레아우키오/Temppeliaukion Kirkko) / 2016.04.22 오늘은 이번 핀란드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비행기가 오후 편이라, 오전에 약간의 시간이 있었기에, 막간을 이용한 짜투리 관광을 할 수 있었다. 나는 '암석교회 (Temppeliaukion Kirkko)'를 가고 싶어 했고, HJ는 무민샵을 가고 싶어 했어서, 마침 서로의 이해가 잘 맞아 떨어졌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숙소를 나서 먼저 들린 곳은 숙소 바로 옆에 있던 암석교회. 지난 번에 한 번 왔을 때는 문 닫는 시간이었던지라 못봤는데, 재도전을 해서 볼 수 있었다. 입장료 같은 건 없었고, 마침 한 커플이 앞서 가길래 그들을 조용히 따라갔다. 성당 내부는 생각보다 크진 않았다 엄청 거대할 줄 알았는데, 상상일 뿐이었다 대신에 그 어디에도 없는 독특함이 있었다 천장을 올려다 봤더니 마치 냄비 바닥처럼 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