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da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로아티아 여행 - 낭만적인 두브로브니크에서의 웨딩촬영, 그리고 레스토랑 완다(Wanda) / 2013.09.19 두브로브니크 대성당을 보고 나온 우리는 항구쪽으로 움직였다. 그런데, 웨딩드레스를 입고 저 앞쪽에서 이쪽으로 다가오는 여자분을 발견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단숨에 그녀에게 집중되었다. 약간 후덕하긴해도 금발의 머리가 매력적이었고, 생긴 것도 예쁘게 생기신 분이라 몇 컷 사진을 담았다. 그리고 그들이 웨딩 촬영을 위해 자리를 잡길래, 살짝 몇 장의 사진을 담았다. 이런 모습으로 저 위에서 총총 걸어내려오는데정말 사람들이 전부 눈길을 주더다는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환호성을 지르고 축하해주니까부끄러운지 고개를 살짝 숙이며 웃고 있는 모습 잠시 후, 신랑과 신부는 계단에 앉아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신랑도 신부도 너무 행복해보였고입이 귀에 걸린다는 표현이 이럴 때 쓰는 거구나, 싶었다 사진사가 신랑, 신부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