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특별한 날들의 기록

처음 가 본 이태원 홀리챠우 / 2015.02.15

반응형

국립중앙박물관을 둘러본 다음에 이태원으로 이동했다. 이태원은 다 좋은데 주차가 난감한 터라 어디에 주차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용산구청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용산구청에 주차했다. 그리고는 이태원 거리를 구경하다가 뭘 먹을지 정하지 못하고 잠시 방황하다가 HJ가 부모님과 몇 번 와봤다던 홀리챠우로 들어갔다.


이태원에서 마땅히 주차할 공간을 찾지 못한다면, 용산구청을 이용하는게 좋다. 주차비도 저렴한 편이고, 주말에 용산구에서 결제한 영수증이 있으면 할인도 된다. 다만 주차장 영업이 오후 10시까지라 그 전에 차를 빼야 한다.



이태원에 있는 홀리챠우

딘타이펑과 같은 종류의 음식점인 거 같았는데

그러한 것 같았다



실내 풍경은 이러하였다

이태원이라 외국인도 많이 오는 것 같았다

대체로 직원들은 친절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간단하게 맥주를 하나 시켜서 나누어 먹었다

컵이 참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



애피타이저로 먹은 새우만두(?)와



치킨을 생각하고 닭고기 요리를 시켰으나

비주얼도 맛도 치킨과는 거리가 멀었던 음식



그리고 기름기가 적어서 담백했던 볶음밥



홀리챠우는 처음 와봤는데, 음식을 맛있게 먹긴 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딘타이펑이 조금 더 나은 것 같다. 여튼, 홀리챠우에서 저녁을 먹고서는 디저트를 먹으러 먼 길을 걸었다. 에끌레어라는 디저트 가게로 향했는데, 생각보다 멀더라는.


쓰고나니 뭔가 포스팅이 허술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