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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16 핀란드

핀란드 탐페레 여행 - 고양이가 그려진 '펠라스 카페 (Pella's Cafe)' / 2016.04.20

탐페레를 북에서 남으로 관통하며 흐르는 '탐메르코스키(Tammerkoski)' 하천을 따라 걸었다. 우리는 그렇게 '바프리키(Vapriikki)'에서 탐페레 시내 중심으로 이동했다. 이날은 아침부터 많이 걸었던지라, 이때쯤 되니 배가 고파졌다. 그래서 뭐 먹을만한 것이 있나 찾아보던 중, 왼쪽에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카페를 발견했다. 사실, 버스를 타고 오며가며 몇 번은 봤던, 그리고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 때문에 인상에 남았던 곳인데, 이렇게 마주치니 아니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그 카페의 이름은 '펠라스 카페 (Pella's Cafe)'. 출출해서 사진 찍을 생각도 안하고 정신없이 들어간 모양이다. 카페 외관 사진이 없다...



맛있어 보이는 마카롱

하지만 사먹지는 않았다



대신에 이걸 사먹기로 했음

간단히 저녁 대용이 될 것 같아서



우리는 조각 케이크 하나씩

그리고 각자 커피 한 잔을 주문했다



케이크와 커피가 담긴 트레이에는

작은 초콜릿이 함께 있었다

Pella's Cafe 라고 쓰여 있었음



초콜릿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담았다

간판에 그려져 있던 고양이가 그려져 있었음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여웠다



우리는 카페에 앉아 쉬면서

커피를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사진 속 'V' 스티커는 바프리키의 입장권)



'펠라스 카페(Pella's Cafe)'는 대략 이런 분위기

우리의 주문을 받았던 스텝은 아주

친절했고, 커피도 괜찮은 편이었다



무민 밸리에서 구입했던

엽서 두 장과 마그넷



핀란드는 상점이든 관광지이든 일찍 닫는 편인데, 이때가 오후 느즈막한 시간이라 마땅한 목적지가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이야기를 막 하다가 문득 '이케아(Ikea)' 생각이 났다. 여행 오기 전, 지도를 보다가 탐페레 외곽에 이케아를 우연히 찾았는데, 그 기억이 문득 떠오른 것. 휴대폰으로 영업시간을 확인해보니, 밤까지 하길래 HJ에게 이케아를 가자고 했다. 비록 스웨덴 본토는 아니지만, 같은 북유럽이고, 바로 옆에 있는 나라이니까 구경해봐도 괜찮을 것 같았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처음 가보는 이케아라서 나름 의미도 있달까? 그래서 우리는 이케아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