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리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르투갈 여행 : 파티마 - 파티마 대성당 1/2 / 2014.01.30 아침에 일어나 방에 5유로의 팁을 두고 짐을 챙겨 나왔다. 원래 코임브라를 가려던 계획을 수정하게 되면서, 여행 계획을 완전히 흔들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결제완료한 1박의 예약을 취소했다. 그게 아마 도착 하루 전이었다. 그리고 같은 호텔에서 그 뒷 날짜로 예약을 다시 잡았더랬다. 예를 들자면, 20일에 도착하는 걸로 예약 및 결제가 끝난 상황에서, 19일에 예약을 취소한 것. 그리고 21일부터 4박의 예약을 다시 잡았다. 어느 호텔이든 도착 하루 전에 취소를 하면 예약할 때 등록한 신용카드에서 숙박료의 100%가 빠져나간다. 여튼, 그리하여 나는 4박을 했다. 내가 취소했던 그 예약은 역시나 환불없이 신용카드에서 결제가 되어 버렸지만, 그나마 큰 돈이 아니라서 버리는 셈 치기로 마음을 먹은 상태였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