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삿포로, 에스타(Esta) 라면 공화국 - '미소노(みその)' 닝구르 테라스를 마지막으로 우리는 삿포로로 돌아왔다. 이미 해가 진 시간이라 배가 고팠는데, 가이드 님이 센스있게 저녁 먹기 좋은 맛집을 소개해주셨다. 처음에 우리는 삿포로 역 앞에 있는 대게 전문점에 갔으나, 예약을 하지 않았고 시간이 늦어 메뉴가 제한된다는 말에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갔던 곳이 삿포로역 앞 에스타(Esta) 10층에 있는 라면 공화국이었다. 그 중에서도 '미소노(みその)' 라면 공화국은 일본에서는 매우 드물게 호객행위가 있던 곳이었다. 어디서 먹어도 맛있었겠지만, 우리는 가이드 님이 추천해준 대로 미소노로 곧장 향했다. 가장 구석에 있었지만, 가장 많은 사람이 줄 서 있었다. 다른 집들은 줄이 없었는데 미소노에만 줄이 있었다 우리도 뒤에 줄을 섰다 '미소노의 메뉴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