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파곶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키나와 신혼 여행 - '이케이 해변(伊計ビーチ)' 그리고 '잔파곶(残波岬)' / 2016.08.10 해중도로 주차장에서 차를 뺀 우리는 오키나와 본섬으로 되돌아가야 했지만, 그대로 직진해서 섬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구석을 좋아해서 오키나와의 구석에도 한 번 가보고 싶었다. 게다가 렌터카 업체에서 준 지도에는 가장 끝에 있는 '이케이섬(伊計島)'의 한 해변(伊計ビーチ)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표시되어 있었는데, 이게 내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래서 해중도로를 지나 '헨자섬(平安座島)'으로 들어간 다음, 두번째 섬인 '미야기섬(宮城島)'으로 더 들어갔다. 그리고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마지막 섬인 '이케이섬(伊計島)'에 이르렀다. 비록 운전 중이라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드라이브 하기 아주 좋았다. 바다가 보였다가, 간간히 마을이 있었는데, 관광지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마을이라 더 좋..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