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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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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핫플 '야키토리 묵' 연남동에 있는 '아키토리 묵'에 다녀왔다. HJ의 친구이자, 나도 잘 아는 친구가 셰프로 있는 가게다. 소식은 듣고 가보진 못했는데, 최근 GQ에 소개된 걸 보고, 더 늦기 전에 빨리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해, 바로 예약을 잡았다. 저녁 9시 이전에는 예약한 손님만 들어갈 수 있다. 예약 페이지는 [ 여기 클릭 ] 여태까지 내가 먹은 꼬치구이는 대부분 술을 마시기 위한 안주일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딱히 맛있다는 생각이 없었고, 그렇기에 사먹는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런데, 여기 '야키토리 묵'은 달랐다. 그 반대로 꼬치구이가 메인이고, 꼬치구이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술을 찾는 그런 느낌이었다. 꼬치구이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너무 맛있어서, 가까이 두고, 자주 가고 싶은 곳이다. 그리고 ..
연남동 골목 돌아다니면서 스냅 사진 찍기 나와 HJ의 친구 중 한 명이 연남동에 가게를 오픈했다. 가게 이름은 '야키토리 묵'. 일본식 꼬치구이 전문점인데, 2019년 2월 2일 당시에는 가오픈 기간이었다. 가오픈 기간인데도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제법 유명해졌는데, 얼마 전에는 GQ에 등장했다. 지금도 자리가 없어서 가기 쉽지 않은데, 앞으로는 더 어려울 것 같아서, 조금 이른 시간에 예약을 하고 다녀왔다. 그런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연남동 일대를 슬렁슬렁 걸어다니며 스냅 사진을 담았다. 약 1시간 조금 넘게 담았는데, 사진 찍을 것들이 너무 많았고, 개인적으로도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저녁이었는데도 흰 벽과 파란 포인트가 인상적이었던 옷 가게 창문 너머로 보이는 모습을 담았다 오랜만에 바깥 나들이를 하는 HJ 연남동에 거의 처음으로 와..
정말 맛있었던 태국음식 맛집 - 연남동 툭툭누들타이 / 2014.07.27 이 날은 헤이리 예술마을에 나들이를 갔었다. 우리는 태국으로 휴가를 가기로 했는데, 여행의 밑그림을 그리려는 날이기도 했다. 어느 정도 계획을 짜고 나서는 배가 고파와,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태국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결국 태국음식으로 낙찰! 그도 그럴 것이, 예전에 썸타전 시절에 태국음식을 먹으려다가 못먹고 다른 음식을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게 참 아쉬웠어서. 여튼 툭툭누들타이로 가기로 했고, 연남동으로 와서 차를 주차 시켰다. 매장에서는 주차 공간을 제공하지 않아, 근처에 있는 주차장을 찾아갔으나, 영업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걸어서 10분 정도 되는 노상에 차를 주차시켰다. 그리고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걸었다. 10분을 걸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