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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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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고 이케아 고양점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이케아 구경을 했다. 옛날에는 광명까지 가야해서 힘들었는데, 고양시에 이케아 2호점이 있어서 우리집에서는 가기 편해졌다. 우리는 저녁 느즈막히 갔는데, 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라서, 밥부터 먹었다. 마지막으로 왔을 때보다 음식 가격이 많이 올라가 있었다. 아마도 프로모션이 끝나고 현실화 시킨 것이었을테지. 이상하게 여기서 먹는 미트볼은 맛있다. 딸기잼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스프레드와 함께 임에도 불구하고. 11월 끝자락이라 그런지 쇼룸에는 크리스마스 느낌이 가득했다. 볼 때마다 너무 예쁜 쇼룸. 그리고 우리집도 저렇게 예쁘면 좋겠다는 생각. 그리고 저 쇼룸을 디자인 한 이케아 직원의 집은 어떨까, 같은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늘어졌다. 여튼, 오랜만에 둘러보니 재미있었다. 예전에는 저녁 11시가지 했..
핀란드 여행 - 구경하기에 너무 쾌적했던 '이케아 탐페레 (Ikea Tampere)' / 2016.04.20 핀란드 '탐페레(Tampere)' 를 여행하면서 시간이 남았다라기 보다는 저녁 시간에 뭔가 할 게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이케아가 생각났다. 여행을 준비할 때 지도를 보다가 탐페레 외곽에 있는 '이케아(Ikea Tampere)' 를 우연히 보게 된 것. 거리를 확인해보니 버스로 탐페레 시내에서 버스타고 20분 정도? 그리 먼 것도 아니어서 '알고만 있자' 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었다. 그랬는데, 그 기억을 아주 요긴하게 잘 써먹었다. 북유럽의 이케아는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는 않았지만, 한 번 정도는 가볼만 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냥 생각하기에 북유럽의 가정은 왠지 칙칙하고 무거운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색 배합도 굉장히 예쁘고 괜찮더라 이쪽은 선반 및 수납장 섹션 전체적인 느낌이나 진열 상태가 우리나라의..
핀란드 여행기 - 북유럽 감성을 느껴보자! 탐페레에 위치한 이케아(Ikea) 탐방기 / 2016.04.20 핀란드 탐페레에는 대도시답게 '이케아(Ikea Tampere)'가 있었다. 이케아를 가기 위해서는 '펠라스 카페(Pella's Cafe)' 건너편에 있는 정류장(Koskipuisto F)에서 버스를 타고 약 15~20분 정도 남쪽 외곽으로 나가야 했다. 만약 5 / 33 / 33Y 버스를 타면 좀 돌긴 하지만, 바로 이케아 앞에 내릴 수 있다. 하지만 배차시간이 길어서 타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35 / 50 / 53 번과 같이 자주 오지만, 이케아 근처까지만 가는 버스를 탔다. 우리가 내렸던 곳은 Lempääläntie 라는 정류장이었는데, 앞쪽에 자동차 판매점만 달랑 있는, 국도 변에 있는 시골 정류장 같은 곳이었다. 우리는 그 곳에서 동쪽으로 약 10분간 이동해 이케아에 도착했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