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 여행/'17 뉴질랜드

뉴질랜드 남섬 여행 - 테아나우(Te Anau) '샌드플라이 카페(Sandfly Cafe)' - 2017.01.14

반응형

'테아나우(Te Anau)'에 도착한 우리는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시내로 나왔다. 솔직히 둘러볼 게 많지 않은 테아나우였지만, 오랜만에 다시오니 감회가 남달랐다. 대부분이 그대로인 것 같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관광안내소인 i-Site가 '리얼저니(Real Journey)'와 같은 건물을 썼었는데, 지금은 I-Site가 인근의 건물로 따로 분리된 것처럼 말이다.


2012년에 왔을 때는 밀포드 사운드에서 돌아오면서 '팻덕(Fat Duck)'이라는 카페에 가서 식사를 했었다. 그 때 우리는 이 '샌드 플라이 카페(Sandfly Cafe)'를 봤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팻덕(Fat Duck)'을 그냥 지나쳐, '샌드 플라이 카페(Sandfly Cafe)'에 들어가 따뜻한 커피를 마셨고, 따끈한 호박스프를 먹었다. 사진이 적어 짧게 정리한 글.



Sandfly Cafe

샌드 플라이 카페

Sandfly Cafe



carrot cake, Sandfly Cafe

당근 케이크

떨어진 당을 채우기 위해

HJ가 올랐다



당근 케이크를 찍는데

볼에 바람은 왜 넣는걸까? 뿌우



여기에요, 여기

6번 번호판



테아나우는 사실 작은 마을인데

그런 마을의 카페라기엔 멋졌던

커피 위의 데코레이션



그리고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주문한 호박스프

참 맛있게 먹었다



샌드플라이 카페의 모습

생각보다 내부는 작은 편이었다

우리는 오른쪽에 있는 하늘색 상의를

입은 아줌마 뒷자리에 앉았었다



카페 내 안내판을 보고 있는 HJ

혹은 광고판이기도 하다



케플러 트랙 트레일 앱을 소개하는

전단지도 붙어 있었다



Sandfly Cafe

따뜻한 커피와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든든함을 느끼며 카페를 나왔다



fresh choice

카페 맞은 편에 있는 '프레시 초이스(Fresh Choice)'

원래는 '카운트다운(Countdown)' 같았는데,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