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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17 일본 - 홋카이도

쿠루쿠루 버스 타고 홋카이도 비에이 여행, 켄과 메리의 나무 / 2017.10.03

아침에 삿포로역 북쪽 광장에서 쿠루쿠루 버스를 타고 비에이 후라노 일일 여행을 했다.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갔더랬다. 특히, 이 지역은 대중교통으로 다니기엔 답이 없고, 렌트를 하기에는 가격이 제법 비싸서, 가장 합리적인 당일 투어를 선택했다. 결과적으로는 괜찮았다.


버스는 한참을 달린 후 휴게소를 잠깐 들렸다가, 이내 '패치워크의 길'을 달리기 시작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시원시원했다. 간혹 차를 멈추고 싶은 풍경도 있었다. 차에서 내려 눈에 풍경을 담아두고, 카메라로 찍어두고 싶었던 그런 풍경들. 하지만 나는 지금 투어 버스를 타고 있었다. 아쉬운 마음에 창문에 대고 사진을 몇 컷 찍어봤지만,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냥 카메라를 내려두고 창 밖의 풍경을 감상했다. 우리는 세븐스타의 나무, 가족 나무 등등을 지나 '켄과 메리의 나무'로 향했다.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의 패치워크 로드

창 밖으로 보이던 풍경

'패치워크 로드'



차창 밖 저 멀리 보이는

두 그루의 나무

'가족 나무'라고 했던가



홋카이도 비에이의 가족 나무

조금 더 가까이 다가왔다

하지만 여기까지만

나무는 점점 더 멀어져갔다



얼마인가를 더 달렸을까?

버스는 '켄과 메리의 나무'에 도착했다

이 나무는 내려서 볼 수 있었다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의 켄과 메리의 나무

'켄과 메리의 나무'

그냥 보면 별 일 없는 그냥 나무다



나무 앞에는 사람이 많으니

조금 시간차를 두기로 하고

살짝 옆으로 나와 사진을 담았다



켄과 메리의 나무를 보고 있는 HJ



>_<



HJ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의 켄과 메리의 나무

켄과 메리의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한 커플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의 켄과 메리의 나무의 주변 모습

그리고 그 주변의 모습

지금도 멋진 모습이지만

한 여름에는 엄청 푸르를 것 같았다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의 켄과 메리의 나무

빨간 구두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의 켄과 메리의 나무

사실 이 나무는 일본의 자동차 회사인

닛산의 CF에 나와서 유명해진 나무라고 한다

켄과 메리는 CF의 주인공인데

그들의 이름을 따서 나무에 붙였다고



나무 바로 옆은 농경지로 쓰이는 것 같았다

보고 있으면 편안해지는 그런 풍경이었다



'켄과 메리의 나무'가 있던 길

내가 서 있던 왼쪽으로 나무가 있었다



일본 홋카이도의 쿠루쿠루 버스

그리고 우리가 타고 왔던 쿠루쿠루 버스

우리는 다시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향해 내달렸다



홋카이도 비에이

켄과 메리의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