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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17 일본 - 홋카이도

삿포로, 에스타(Esta) 라면 공화국 - '미소노(みその)'

닝구르 테라스를 마지막으로 우리는 삿포로로 돌아왔다. 이미 해가 진 시간이라 배가 고팠는데, 가이드 님이 센스있게 저녁 먹기 좋은 맛집을 소개해주셨다. 처음에 우리는 삿포로 역 앞에 있는 대게 전문점에 갔으나, 예약을 하지 않았고 시간이 늦어 메뉴가 제한된다는 말에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갔던 곳이 삿포로역 앞 에스타(Esta) 10층에 있는 라면 공화국이었다. 그 중에서도 '미소노(みその)'


라면 공화국은 일본에서는 매우 드물게 호객행위가 있던 곳이었다. 어디서 먹어도 맛있었겠지만, 우리는 가이드 님이 추천해준 대로 미소노로 곧장 향했다. 가장 구석에 있었지만, 가장 많은 사람이 줄 서 있었다.



다른 집들은 줄이 없었는데

미소노에만 줄이 있었다

우리도 뒤에 줄을 섰다



삿포로 라면공화국 미소노 메뉴판

'미소노의 메뉴판'

일본어를 모르니까, 1번을 시키기로 했다

줄 서있는 동안 주문을 먼저 받았음



혼자 라면을 먹는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모습



줄 서 있는 동안에

다른 집 간판을 담았다

묘하게 코카콜라 느낌이 나는



'빨리 먹고 싶다'라고

HJ 얼굴에 쓰여 있다



우리가 시킨 라면에 대한 설명인데

자세히 보진 않았다

그보다는 빨리 먹고 싶었음



드디어 우리 차례!



삿포로 클래식 생맥주

머리 꼭대기까지 시원했던

삿포로 맥주 클래식도 곁들였다



엉덩이가 무거워서 앉은 채로 그냥 찍었더니

핀이 살짝 나간 채로 사진이 찍혔다



라멘

휘휘 저어서 후루룩 먹었다

'저 꼬들꼬들한 면발 좀 봐'



삿포로 라멘 공화국, 미소노

부른 배를 두드리며 나와서는

흡족한 마음으로 가게 모습을 담았다



삿포로역 라면 공화국

'미소노(みその)'



삿포로역 앞 쇼핑몰

에스타(Esta)에 있는 라면 공화국



일정 기간을 두고 투표를 해서

꼴찌가 가게를 접고 나가는 방식이라고 한다

프로듀스 101도 아니고 무슨, 덜덜덜



후식으로 삿포로역 도토루에서

커피와 토스트를 먹었다



치즈가 참 맛깔나게 잘 녹아있었다



그리고 시원한 아이스커피

이로써 이번 일본 여행은 끝!



삿포로 역 앞 쇼핑몰

에스타(Esta) 10층, 라면 공화국



여행일자 : 2017년 10월 3일